공황클리닉자조모임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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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07 12:05 조회16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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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조모임 선배님들이 너무 너무 긍정적이어서 일부러 저러나 싶었다. 말하는 것이 모든 말이 그렇게 느껴졌다. 뭘 물어보아도, 공황 고칠수 있고, 운전도 할 수 있고, 지금 잘 지내고 있다. 다소 오버하는 경향이 있는 듯 여겨졌다. 너무 낙관적이란 느낌이 들었다.

선배님들이 그렇게 이야기 하는 것은, 정말 그렇게 되었으니까 그럴 것이다. 너무 안 좋았던 상태가 너무 좋아졌기 때문에 그런 낙관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일 것이다. 

나도 남은 수업을 다 들으면 선배님 처럼 긍정적이고 낙관적이 되길 기대해 본다.

내가 선배님께 스트레스로 공황이 오면 스트레스를 다뤄야 하지 않느냐고 질문했을 때, 우리 수업을 들으면 스트레스도 다스릴 수 있다고 답변하셨는데 구체적인 방법은 말씀을 안 하셔서 그것이 궁금하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연말 연초 바쁘게 지내다 보니 이제야 글을 읽었습니다. 긍정적인게 일부러 저러나 싶었다고 하셨는데 거짓된 행동은 물론 아니었습니다. 저는 공황장애를 가지고 있는 모든분들이 가능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기간과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노력하는자에겐 반드시 좋은결과가 있을것입니다. 스트레스를 다루는 구체적인 방법은 차차 자조모임에서 경험담을 얘기하면서 나올거 같군요. 같은 길을 무사히 걸어간 사람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희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자조모임을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희망을 가지고 공황과싸우는 노력을 계속하시면서 자조모임에서 지혜를 배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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