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8기 여러분들께 드리는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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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의원인지학습연구소
작성일21-05-1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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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47기 졸업생입니다.(여름바람)
제가 그랬던 것처럼 여러분들도 설레는 마음으로 치료에 참여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치료를 받기전
효과가 있을까?
좋아질 수 있을까?
나는 이대로 영영 살아가야 하는걸까?
라는 막연한 의심들도 많이 들었었고
"정말 좋아졌으면 좋겠다" 라는 기대감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제가 여러분들께 확신할 수 있는 건 ^^
분명 좋아질 수 있고!
공황을 이해할 수 있고!
편안한 나를 만나게 될 수 있다는 것!
원장님과 선생님을 믿으시고, 마음으로 꼭 붙잡으시고
10주의 시간 동안 함께하시면
합리적인 나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치료를 받기 전 눈을 뜨는 것조차 힘겹고
마트나 백화점 전철역에 가면 주저앉곤 했었습니다.
그리고 꿈과 같은 비현실감에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지금 치료와 따뜻한 도움으로 눈도 잘 뜨고 마트도 씩씩하게 갑니다.
비현실감도 좋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감사의 마음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중한 첫 수업을 시작하는 48기 여러분
여러분들은 반드시 해낼 수 있습니다.
마음으로 늘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반드시 좋아질 수 있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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