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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자조모임 : 자기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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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08 11:19 조회1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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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6월 모임에는 네분이 오셨었는데, 참
가족같이 단란하고 재밌었던 시간이 아닌가 싶어요~!!

오셨던 분들은요, 18기 방 ○○님, 27기 김ㅅㅅ님, 28기 안 ㅅㅇ님, 29기 이ㄱㅁ님이랍니다!!



<원장님의 강의> - 인지오류에 대해 종합하는 시간이었죠? 

- 생각 중에 은연중에 하는 것들. 무의식적으로 하게 되는 자동적 사고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 확인을 해보자. 
- 지금 당장 두 명 밖에 오지 않았다고 해서, “오늘도 두 명 밖에 안 왔네.”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바로 한분이 더 오지 않느냐. 
- 독심술, 지레짐작, 장점 평가 절하, 재앙화 사고, 일반화, 선택적인 추상, 감정적 추론, 강박적 부담, 
* 어떤 지레짐작을 했는가?
 - 방○○님 : 다른 사람들이 나를 싫어하면 어쩌나.
 - 이ㄱㅁ님 : 일찍 왔다고 해서 할 일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어떻게 하나.
- 자살하는 사람들은 강박적인 부담, 감정적 추론 등이 많은 사람들이 많다. 
 ex) 나는 꼭 1등을 해야 해, 2등을 하면 살 가치도 없어.


<자조모님 프로그램, 자시자랑 해보기>

* 이ㄱㅁ님 : 자조 모임 오기 전에 사이트 잠시 들어가서 보니까 자기 자랑하기 있어서 올까 말까 했는데. 자랑하기 몸 아파도 여기까지 왔다는 게 자랑할만한 거라고 생각하구요. 돈 문제에서는 또래에 비해서는 참 강점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절약하고 저축을 많이 해서 돈을 많이 모은 편이거든요? 그게 제일 내세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려서부터 초 1때, 문방구에서 학용품을 사고 200원을 거슬러 받았어야 하는데 500원을 받은거예요. 보통은 그냥 갖잖아요. 저는 문방구로 가서 돈을 받아 왔는데, 초등학교 때 그 돈이면 참 많은 걸 할 수 있었는데 저는 오히려 그로 인해서 더 많은 것을 더 얻은 것 같아요. 몇백원 이상 몇배의 값어치가 있는 사람 같아요. 
  - 저도 돈 거스름돈 많이 받고 그런 경험이 있는데, 저는 잘 안 갔던 것 같아요. 조그만 거스름돈 보다 더 많은 가치, 정직을 얻으신 것 같다. 제테크도 어떻게 보면 잔머리를 굴려서 하는 건데 정직하게 돈을 모으셔서 하니까 되게 정직하신 분 같아요.
  - 어려운 주제의 스타트를 끊은 것 대단하시고, 자신의 생각에 대해서 강직한 그런걸 갖고 계신 것 같다.
  - 자랑 할 거리 중에 가장 좋은 자랑 거리를 가지고 있는 것 같구요. 그 나이에 어디 가서 자랑을 하셔도 될 만한 부분 인 것 같아요.
 - 여기 와서 처음 뵀는데 당당하게 처음 할게요 하고 말씀 하셔서 용기 있으신 것 같구요. 저도 제테크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데 잘 안되고, 정직하게 하는 것도 안 되요.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신 게 참 대단한 거 같아요. 

* 이지혜 선생님 : 주제를 아까 잠깐 들어서 뭘 말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짧지만 자랑을 하고 싶어서요. 저 여기 올라와서 3주 짼데, 처음부터 적응을 잘 한 것 같아요. 일이 힘든 일인데 그런 것에 비해서 적응을 잘하신다고 이야기를 해주시길래 그러려니 했는데, 너무 다들 듣고 보니까 제가 적응을 잘 했구나 싶은 게 참 칭찬을 많이 듣고 싶어요.
  - 이게 제가 갖고 있지 않은 내용 같아요. 그리고 당당하다, 그렇지 못한 게 인지 오류의 시발점이 여기서부터 시작되지 않았나 생각되고, 자신 만만한 모습 좋습니다. 
  - 일단은 이미지가 되게 편안하시고 하시는 게 사실 이미지가 중요한데 이미지가 좋아서 많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참 갖고 싶어 하는 부분인데 어디 가면 경직되고 그런 편이거든요, 그런데 참 부럽고 여러 가지 환경에서 낯설면 스트레스도 많고 그런데, 성격이 너무 좋으신 것 같아요. 
  - 친구랑 일하면 공과 사 구분이 잘 구분이 안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근데 그런거 잘 하실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잘 하신 것 같고, 말도 편하게 잘 하셔 주셔서 충분히 잘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 여기 계신 분들을 다 처음 보신거잖아요, 이야기도 섞여서 잘 하시고 그런 거 보면 회사에서도 되게 잘 적응하고 지내실 것 같고 부러운 그런 것 같아요.

* 안ㅅㅇ님 : 제가 이 주제를 내 놓고도 자랑할 거리가 없는 사람인데, 뭘 자랑을 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내 자랑거리니까 나를 자랑하자면, 경청인거 같아요. 상대방 말을 잘 들어주는 것 또 위로 되는 말이든 말 해주는 것 같아요. 그런 고민이나 이런 것들은 얘기해주시고 하는 분들이 간혹 있는데 그렇게 물어봐 주시는게 이야기 할 때 잘 들어줘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 인상이 너무 좋으세요. 정말 들어주고 이야기를 하면서도 눈을 마주치고 더 많이 끄덕여 주시고 참 좋은 것 같구요. 그건 누구보다 옆 사람들이 더 잘 알아요. 주변 사람들이 다 인정 했다는 거든요. 자랑을 하시면서도 겸손한 자세가 참 멋지신 것 같아요. 밝으셔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 경청은 정말 맞다고 생각이 들었었거든요. 4월에 뵙고 두 번 째 뵙는데, 경청이란 책을 읽었는데, 내용에서 경청이라는게 참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참 사회생활 잘 하실 것 같다. 
  - 자기 이야기 하긴 쉬워도 남의 이야기 들어주기 쉽지 않은데, 주변에서 들어주기 어려운데 신뢰감, 편안함을 줄 수 있는 것 같아요. 제 친구도 남의 말 들어주고 그런 사람이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인기도 많은 것 같아요.
  - 순발력을 비롯해서 글 쓰는 거라던지 표현력이 대단하신 것 같아요. 기억하고 하는 것도 대단하신 것 같고. 그걸러도 충분 한 것 같습니다.
 
* 김ㅅㅅ님 : 자랑거리가 있었다면 과연 여기 왔을 까 생각도 해 봅니다. 사고가 똑같은 사물을 봤을 때 원하는 사고로만 봐왔던 게 아닌가. 혼자만의 사고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걸 배워하고 있는 것 같아요. 여기서는 떳떳하게 이야기 하지만 다른 곳에 가면 또 말을 잘 못해요. 그런 걸 한번 생각해 보고 있어요. 조금만 더 자신감이 있었다고 하면 좀 더 당당한 모습으로 세상을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걸 근데 못해서 좌절 된 인생을 살았지만 돌파 하려고 이끌어 내고 그러는 것 같다. 큰 자랑이 된 것 같진 않은데 그런 부분에 하고 싶은건 너무 간절해요. 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고. 뭔가가 된다고 하면 당당히 세상을 살아갈 수 있지 않나 싶어요. 한 가지 사물을 나만의 각도로만 세상을 보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 
  - 좀더 자신감 있게 세상 살고 싶다 말씀 하셨는데, 모임에서도 회장님을 하시고 있고 모임에서도 항상 이끄셔서 좋은 모임 가질 수 있게 해 주시는 것만 봐서도 이미 열심히 하고 계시고, 잘 하고 계신 것 같아요.
  - 어록으로 만들어도 될 만큼 감동적인 말은 해 주실 수 있는 분 같아서 대단히 좋은 것 같습니다. 
  - 들으면서 목소리가 크신 편이예요, 목소리에서 일단 당당함이 먹고 들어가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런 부분에서 표현까지 해주시니까 되게 멋있으세요. 
  - 저희들의 가장 큰 오류가 한 단면을 보로 정답이라고 생각하는게 아닌가 생각을 하게 됐구요. 전반적으로 뵐 때마다 느끼믄 거지만 정리는 잘 하시는 것 같아요. 스스로에 대한 계획이던 정리를 잘 하시는 것 같아요. 마음이 참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계셔서 기회만 오면 이끌어 가시는데 문제가 없다고 생각이 들어요.

* 방○○님 : 저도 사회불안증을 고치려고 노력을 하고 있거든요. 그것도 나도 자랑해야겠구나 생각했구요. 이야기하면 잘 안믿으실 지 모르겠지만, 이야기 하고 그런거 많이 떨리고 그러거든요. 여러 사람들 앞에서 발표 한다거나 그런건 자신이 있거든요? 학교 다닐 때도 그런 발표 수업을 해야 되는게 많잖아요, 그때도 점수를 잘 받았어요. 행사 도우미 그런거 참 많이 했는데 그때 말을 잘 했는데 매진 되게 다 팔아 본 적도 있고, 잠깐 올 초에서 일을 했는데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 하는 건데 제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고 그런 건 잘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 발표 하는 부분에서 자신 있게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사회 불안 치료 받았던 사람들에겐 상당히 불안한 거 거든요. 사회 불안증에 다른 부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 저도 지금 여기 있는 자리에서는 아무렇지 않게 말하지만 발표할 때는 얼굴 빨개지고 목소리 떨고 그러거든요. 그럴 수 있다는 부분에서 대단하신 것 같아요. 행사 도우미를 해서 매진되도록 팔려면 그건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다른 부분에서 수줍고 하실 수도 있지만 너무 당당하게 하실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게 멋있으세요.
  - 못오시는 분들 중에 대부분이 중간 중간에 모임이 있다 없다 해서 못 오실 거라고 생각해요. 근데 하신지도 오래 됐는데 확신을 갖고 오셨다는 게 너무 칭찬 받기에 합당하다고 생각하구요,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부분이 정말 어려운 일인데 되게 부러운 점을 갖고 계신 것 같아요.
  - 사람이 자기 모습을 표현하는 게 대단히 다 다른 것 같다. 겉으로는 나약하지만 내면은 강하지 않나. 그런 모습을 또 하나 배운 게 아닌가 싶습니다. 



* 다음달 주제 
 - 인지행동 치료 받을 때 직면이 도움이 되잖아요. 제일 어려워 하는게 다르잖아요. 그 상황을 다시 해보면 어떨까 생각을 해봐요. (7월)
 - 일부러 서서 앞에 나가서 강의나 발표를 하는 것을 생각을 했어요. (8월)
 

다음달 주제에 관해서 어떤 이야기를 하면 좋을까 이야기를 했는데

직면훈련과 관련한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7,8월의 주제를 미리 정해버렸답니다. 
7월의 직면훈련에 관한 것은 중간에 공지사항 올려드릴 때 함께 다시한번
공지해드리겠습니다~

이제부터 장마라는데 다들 몸조리 잘하시구요^^
다음 달에 만나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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