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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자조 모임 :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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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08 11:19 조회188회 댓글3건

본문

* 대화주제
<사회불안을 극복하는 방법(노하우)?>
 -자기소개
 - 나만의 사회불안 극복 노하우
 - 한 달 동안의 일 이야기하기
 - 칭찬하기

 1) 박ㅅㅅ님(28기) : ‘시크릿’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더 많은 변화를 느낀 것 같다. 병원을 다니면서 좋아졌지만 스스로의 노력은 필요한 것 같다. 그 책을 읽고 나서 눈감고 가만히 생각하는 버릇이 생겼다. 바꿔 나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담배를 끊은 지 좀 됐는데, 담배를 누가 권하더라. 그런 분들하고도 예전에는 어려웠는데 좋아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어떻게 보면 지난달이 좋은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그 책을 다 읽어 보았으면 좋겠다.
 - 중간에 들어서 제대로는 못 들었다. 이야기를 하신 걸 들으니까 연설가 같은 느낌이 든다. 준비하고 온 것 같은 느낌. 말씀을 되게 잘하신 것 같고, 말씀하시면서 떠셨나요?(전혀 떨리지 않았다. 오히려 지금 떨린다. 칭찬 받는데 어색해 하고 그런 편이어서)말씀하시는 어조가 나중에 정치가로 나가셔도 될 것 같아요.
 - 한달만인가, 두달만인가에 뵙는데 보기 좋고, 보기 좋고 먼저 와서 준비하고 있고, 자기 시간을 쪼개서 쓸 수 있는 게 잘하신 것 같아요. 저는 아직 시간을 쪼개 써 보지 않았어요. 자기 삶에 목표 의식이 있고, 그런 모습이 참 부럽네요. 멋있게 살고 있는 것 같다. 
 - 오랜만에 뵙는데, 뵐 때마다 여유가 느껴지시고, 여러 가지 이런 배운 것들이던 방법을을 찾아가는 것 같아서 다름에 또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진 것 같아서 너무 축하드리고, 그런 방법들을 이용해서 충분히 편한 것 처럼 보이는데, 앞으로도 더 편해질 것 같다. 
 - 두세달 만에 오셨다고 하시는데, 5개월 만에 왔는데, 2~3달 만에 오신 것 같지 않고, 어색하지 않게 이야기 하시는 것 같고. 책 저도 이야기를 듣고 보니까, 한번 읽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2) 방○○님 : 18기에 훈련 받았던 방○○구요. 자조모임 작년 말에 한번 왔다가 사정이 생겨서 못오게 됐다가, 다시 다닐 수 있게 돼서 열심히 올게요. 처음에 병원에 오게 된 건 시선을 처리 잘 못해서 그런 것 때문에 왔어요. 저는 노하우가 특별히 있는 건 아니구요, 병원에서 배운 데로 하면 되는 것 같아요. 자동적 사고가 떠오르면은 객관적으로 내 생각을 정리를 해보거든요? 다른 사람 입장에서 봤을 때 내가 지금 이렇게 생각하는 자동적 사고가 너무 흑백 논리나 확대해서 해석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적어 보는 게 더 좋은 것 같아요. 적어 보면 가라 앉는게 느껴지고 효과를 많이 봤어요. 인지치료를 두 번 했거든요? 처음에는 달라지는 걸 못 느끼고 별로 소용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속도가 느린 것 같다. 자조모임 하고 하면서 너무 느려서 느끼지 못했던 것 같다. 한달동안 좋지 않은 일이 있었어요. 회사 생활을 했었는데 잘 적응을 못했거든요 그것도 있고 다른 일도 있고 그만 두게 되고 병원을 다니게 됐어요. 치료를 받고 나서 좀 자신감이 생겼어요. 자신감이 많이 생겼는데 다시 회사 생활을 해도 이제는 예전처럼 안 그럴 거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예전만큼 많이 힘들었던 건 아니지만, 이번에도 잠깐 다니려고 했던 일이긴 하지만 예전과 똑같은 것 때문에 힘들었었어요. 근데 그게 그렇게 나쁜 경험은 아닌 것 같아요. 나름데로 그 생활하면서 달라지려고 노력도 많이 했고, 완전히 실패했다는 건 아니고, 좀 힘들었는데 괜찮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 지금은 공부하고 있는 중이거든요. 일 다녔던 것은 용돈 벌려고 했던 거고 지금은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 말씀하시는 거 보니까, 중간에 귀여운 척 하신다고 그랬는데, 진짜 귀여우신 것 같아요. 나이가?(27살) 되게 어려보이시고, 남들 앞에 서서 이야기 하면서 자기 감정을 보이면서 울 수 있다는게 되게 순수한 것 같다. 실패하고 그랬다는 걸 더 잘해보려고 방법을 찾으시는 것도 배울 점 인 것 같다. 
 - 예전에 봤다는데 기억을 못해서 미안합니다. 다시 봐서 반갑구요, 저 또한 과정을 겪는 과정에서는 나에게 도움이 될 줄은 몰랐어요. 끝날 무렵에 가니까 아, 뭔가 이 교육 과정이 거기서 가르쳐 주는것이 있구나. 자조 모임을 계속해서 나오려고 하는 게, 한달에 한번이나라 재충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 같다. 자주 나와서 마음을 가다듬었으면 좋겠다. 
 - 아까 했던 말 농담이었구요, 동안이시고 말씀하시는 것도 귀엽고. 그 부분은 누구가 다 똑같은 것 같아요. 우리가 다 각자마다 한 부분 때문에 유독 상처를 많이 받는 부분 있잖아요, 교육을 받고 노력을 해도 그걸로 다시 부딪히는 상황이 발생하는 거예요. 이야기를 들으면서 느낀것은 생각이 정말 많이 바뀌셨구나. 앞에 문제가 내 키만한 돌이었다면 지금은 점프하면 넘어설 수 있는 크기로 바뀐 것 같다. 생각을 자꾸 바꾸려고 하시고, 그러면 지금 닥친 문제를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 
 - 대학 동기 닮은 것 같다. 아까 눈물을 보이셨는데, 저는 눈물이 없거든요? 다른 사람들에게 잘 보이려고 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는 모습이 나쁜 모습은 아닌데, 안하려고 했지만 끝까지 이야기를 하신 걸 보니까 되게 개인 적으로 그 모습을 보면서 부럽기도 했습니다. 저는 그런걸 항상 감추려고만 했고 그랬기 때문에, 지금 이야기 하시는 거 들어보니까 변화하려고 하고 자조 모임도 참석하시려고 하니까. 계속 노력하시다가 보면 좋은 결과 있을 것 같아요.

 3) 안ㅅㅇ님 (28기) : 아이 둘을 키우는 엄마구요, 그 사이에서 경직되고 그런 걸 고치기 위해서 다니기 시작했어요. 교육하는 과정에서는 못 느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많이 도움이 된 것 같구요. 지금 시점에서는 제 스스로가 놀랄 정도로 변한 것 같아요. 노하우라고 하면 내가 불안해 하는 상황에 뛰어들고 리더를 해라, 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할 수 있고 없건 간데 계속 부딪히면서 하다보면 예전처럼 좌절하기는 안하게 되고, 방법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리더를 하면 건성으로라도 잘한다는 소리를 들으면 힘이 되는 것 같다. 교회에서 아이들 인도하는 걸 하는데, 거기서 제가 자존감이라는 그런게 많이 높아진 걸 느낀다. 주변에서 너무 잘하신다는 말이 빈말이던 아니던 힘이 많이 돼서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 것 같구요, 그런 걸 느끼면서 자존감이 느낀 것 같아요. 지난주에 남의 말 한마디에 신경을 너무 쓰는 편이냐면, 주일날 아이들의 예배 인도를 하는데, 예배가 끝나고 선생님 입에서 ‘너무 산만하지 않았어요?’ 하는 소리가 나한테 하는 말로 들리더라. 난 자격도 없구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 능력도 없으면서. 뒤돌아서는 얼마나 나에 대해서 실망하고 나쁘게 말할까, 하는 생각들이 한꺼번에 들더라. 너무 불편하고 그랬는데 지금도 사실 그렇게 편한 마음은 아닌데, 저도 생각을 바꿔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 나 스스로 지금도 생각 바꾸기를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어요. 
 - 워낙 많이 뵈어온 분이라서, 그러고 보니까 만난지 꽤 됐네요. 되게 전체적으로 분위기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분이세요. 첨에는 왜 오셨나 그랬는데, 지난번에 들었던 이야기를 보니까 상황이 나아지신 것 같아요. 생각하신 거나 그런 게. 남들 말에 신경이 쓰인다는 거를 생각을 바꾸기 위해서 노력하시는 것 같다. 얼굴이 많이 밝아지신 것 같다. 예뻐지신 것 같아요. 심하게. 보기 좋아서 좋네요.
 - 저도 그때 뵈고 오늘 딱 두 번째 뵙는 건데 편안하게 좋은 이야기 잘 해주시는 것 같고, 언니처럼 그런 느낌이 좋은 것 같구요. 노하우도. 저도 비슷한 방법으로 하거든요. 정말 괜찮을 것 같아요.
 - 자꾸 외모 칭찬부터 하게 되는게, 전보다 볼이 더 들어가신 것 같아요. 첨 봤을 때 말씀 드리고 싶은데, 축하드리고 싶구요. 저는 지난번에 와가지고 부모님하고 있었던 일 이야기 하셨잖아요, 그때도 감명 깊었었는데 이번에는 또 다른 방법을 잘 연구하셔서 말씀을 해주신 것 같아요. 뭔가 배울 점이 많으신 것 같아요. 오면서 올 때마다 많이 배워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 내 안에 열정. 이라는 닉네임 처럼 내가 갖고 싶은 걸 행동으로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정면 승부를 하고 그것에 따라서 한다는 게 빨리 극복할 수 있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얼굴 보기가 지난번 보다 훨씬 더 좋습니다. 

 4) 김ㅅㅅ님(27기) : 사회 불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고 하면 저 처럼 불안을 많이 가진 사람은 없는 것 같다. 이분들이 왜 여기 왔는지 이야기가 든다. 나는 솔직히 학교에 가기 전에 말더듬이 너무 심해서 공부를 아예 포기했다. 남보다 많이 알면 앞에 나서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초등학교 때부터 왜 공부를 안하냐는 소리를 들어도 한번 들으면 이해를 했으니까. 기본 실력만으로 졸업을 했다. 말더듬이 심하니까 발표를 해야한다는 생각 때문에 갈 곳도 없었다. 피하다 보니까 갈 곳도 없더라. 부동산에 연이 닿아서 하다 보니까 현제는 부동산 업을 하고 있어요. 노하우라고 하기 보다도 이야기 하는 자체로 노하우를 배우고 있는데, 그렇지만 순간순간에 대처하려는 모습이 내가 왜 예전에 그런 일을 하지 못했나 한탄 스럽고. 어렸을 때 극복 했었다면 꿈이 있었을 텐데. 늦게나마 내 자신을 발견하고, 기초가 없어, 상고를 나와서 교내 자격증 하나도 없이 졸업을 했어요. 그렇게 외면을 하다가 더 이상 갈 곳이 없으니까 후회 스럽더라. 내가 후회 스러우니까 군대에서도 아무리 서울 대학원 나온 사람도 병장이 된 짬빱을 먹어봐야 안다고. 이것만 극복해보면 다 된다. 그러니까 어느 곳에서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겠냐, 좌절되지 않는 멋있는 인생을 살았으면 한다.
 - 회장님이 과거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는데 부정적으로 말씀하시지만 그게 정말로 회장님 삶속에서 부정적으로 적용이 됬다면 결코 지금의 모습으로 계시지 못했을 것 같다. 지금 하고 있는 일도 사람들을 만나서 말로 해야하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그 일을 선택했다는 것이 삶에 중심이 있다는 것 아닐까. 더 망가지지 않았을 것 같다. 나이가 있으신 상태에서도 바로잡기 위해서 노력하시는 모습이 더 모범이 되고 배울 것이 많다. 지금 모습으로라면 별로 더 이상 노력을 하고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 풍채도 좋으시고, 남자다우시고. 어렸을 때 바닥을 치고 올라오신 거니까. 지금 보면 말씀도 잘 하시고 가슴이 뭉클하고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옛날로 치면 장군감. 말씀하시는 거나 생활하시는 게 바닥을 치고 올라오신 분 같지 않게 참 대단해 보이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어쩔 수 있지만 빠졌지만 항상 중심이 되셔서 해주셔서 멋져보이십니다. 
 - 저는 제가 여기서 제일 심각하지 않을 까 생각했었는데 들으면서 많이 놀랬거든요? 저는 제가 제일 심할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대단하신 것 같다. 힘든 일이 있고 많이 변화해서 지금 보면 다른 분들도 그렇지만 병원에 왜 오셨을 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변하신 것도 너무 대단하고 저도 좀 희망이 생기는 것 같아요. 
 - 회장님 외모를 칭찬하자면 영화에서 김두한에 나오는 그런 보스로 잇으신 본 같은 느낌이 들어가지고 첨에 봤을 때는 좀 무서웠는데, 눈이 굉장히 광채가 살아있으시고, 뭘해도 참 힘 있게 하실 수 있는 것 같아. 믿음직 한 느낌. 아버지랑 비슷한 것 같고. 내안에 열정님이 열정이 있다고 칭찬을 하셨는데, 회장직을 맡고 계시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열정을 갖고 계신 것 같다. 

 5) 윤ㅇㄱ님 (29기) : 건축 공학과 다니는 평범한 학생이구요. 처음에 오게 된 건 이성 불안이 제일 큰 증상이었거든요. 치료를 받다가 보니까 제가 남들 앞에서 이야기를 하는 것도 그렇고 다른 사람과 깊은 관계를 맻는 걸 제 자신이 꺼려한다는 걸 느꼈어요. 그게 다 대인 관계잖아요. 학교 생활 하면서 노하우라고 하면 제가 개발한 걸 그런걸 말하는데. 원장님이 강조하셨던 것. 사람들을 보면서 칭찬하는 습관을 가져라. 어떤 걸 칭찬해야 좋을 까, 제 자신도 그렇고 칭찬을 못 받고 자라고 인색하고 그런데 의식적으로 맨날 생각하고 스스로에게 칭찬하고 그러면서 내가 우리학교에서 노래를 제일 잘한다고 생각해요. 그건 자신 있어요. 이번에 학교에 축제가 있었거든요? 공연 일선에서 물러나 있다가, 친구하고 통기타를 들고 길거리에서 공연을 하자고 해서 했다. 되게 해보고 싶었는데 예전에는 공연에 올라가서는 긴장도 많이하고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공연을 하는 입장인데도, 하긴 했는데 너무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망치고 그랬는데. 이번에는 치료도 끝나고 준비도 많이 했고 자신감을 가지고 있으니까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데서도 노래에 집중해서 할 수 있었어요. 제 자신도 참 발전 했구나 해서 참 뜻깊은 한달이었다. 
 - 매 순간 발전할 수 있다. 발전 하고 있구나. 제 나신 스스로가 칭찬은 못한 것 같은제 자기 자신에게 칭찬하는 건 잘하고 있는 것 같고 나도 해보고 싶고. 서로가 칭찬을 다 못들어 봤으니까 많이 받아봤어야 해볼 줄 아는 거니까. 서로 칭찬해주고 좋습니다.
 - 저희같은 사회불안이나 대인 관계 불안이 있는 사람은 영규씨처럼 자만하기가 어려운데 자기 자신의 노래 실력에 대해서 결코 나쁜게 아니라, 아무리 봐도 어떤 사람보다 잘난 재주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누구보다 이건 잘한다는 자신을 갖는게 어려운데 부럽고 멋지다. 사람들 앞에서 떨지 않고 그런 걸 해보고 싶지만 생각만해도 아직 자신이 없는데 편안하게 하셨다고 하니까 정말 잘하신 것 같아요.
 - 되게 잘 생기시고, 보컬이시면 학교에서도 노래도 젤 잘하고 그러면 인기도 많을 것 같다. 그 자신감이 있으시니까, 아까도 잠깐 말했지만 예체능 쪽으로 잘 하는 분이 부럽더라구요. 음악하시는 것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게 자기 자신이 좋아하는 게 쭉 하시다 보면 자존감도 높아지고, 그러다 보면 잘하려고 하지 않아도 그런 모습이 자연스럽게 보이고 사람들이 더 좋아하지 않을까. 다른 사람보다 여건이 더 좋아서 잘 하실 것 같다.
 - 저도 그 자신감이 제일 부럽구요, 제가 다 못한다고는 생각 안하는데 잘하는 것이 있다고는 하지만 정말 잘해- 라고 말하지 못하거든요. 그런 자신감이 부럽구요. 자존감이 높아질 거라는 생각도 들구요. 거리에서 공연을 할 정도의 자신감을 가진 사람이 왜 대인관계를 꺼린 걸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자신감이 있으면 뭐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다음 달 주제 : 내가 가장 잘 하는 것에 대해서 자랑하기. 

* 직면 훈련 : 노래방에서 사람들 앞에서 노래 부르기. 노래 부른 뒤 각자 칭찬 해주기.


 지선냥's Message

 - 어젠 다들 잘 들어가셨나요?
  저도 어제 집에 잘 들어와서 푹- 잘 자고 일어났답니다.
  그런데 저에게도 노래 부르는게 좀 부담이었나봐요.
  일어나서 꿈도 안꾸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생각해보니까
  다른 사람들 앞에서 노래 부르는 꿈을 꿨던게 생각 나더라구요. 무슨
  재즈 바 그런데서 오디션 같은거 였는데,  
  막 모르는 노래 부르라고 드레스 입히고 시키는...
  완전 무서웠고, 덜덜 떨었건 기억이 나는데,
  어쨌든, 어제의 우리 직면 훈련은 나름 성공적이었던 것 같네요.
  다들 일어나서 노래를 부르는데 너무들 잘 부르셔서!! 
  다음에 다른 분들 노래 감상할 기회가 있었으면 하네요~!!!
  그럼, 잘 들 지내시고, 다음 달에 자기 자랑 심하게 하기! 에서 만나 뵐게요^^
  어제 수고하셨습니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가고 싶었는데.. 사정상 못 갔습니다. 요즘 일도 바쁘고 정신도 없구 그래서..
담달에 뵈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셨구요~
글구 어제 타이핑하느라 팔아프셨겠어요~ 굉장히 기네요
감사하구 담에 또 뵈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다음달에 또 기약을 하면서^^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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