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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자조 모임 : 자신에 대해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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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1-04-08 11:16 조회191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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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2월의 자조모임- 즐거우셨나요? ^^

 오늘부로 처음 함께하게 된 상담사 문지선입니다!!


 추운데 잘 들어가셨는지 모르겠네요^^

 오늘은 제가 처음으로 일등으로 올리는군요!!



 오늘의 자조모임을 간단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참여 인원은 총 8분과, 저희 치료진 3명까지 총 11명이 있었구요,

 (5기 이ㅅㅇ님, 20기 전ㅅㅇ님, 25기 홍ㅈㅇ님,. 27기 김ㅅㅅ님, 정ㅎㄱ님, 28기 김ㅅㄱ님, 안ㅅㅇ님)

 7시에 거의 맞추어 시작하여 

 책 '10일안에 변신하기'라는 책의 앞부분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의 내용의 기본 바탕에 깔려있는것은

 토론을 해 보니 

 자신감을 가지자 -> "나 자신에 대해 제대로 평가하자" 

 였습니다.


 남과 비교하여 열등감을 갖고 목표를 상실하고, 불평을 하고 무관심한 그 모든 것이

 자신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를 내리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결론이었지요^^

 많은걸 깨달은 좋은 수업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죠?



 그리고 이어진 서로 칭찬을 해주는 프로그램에서

 많은 분들이 쑥쓰러워 하였지만 서로에게 칭찬을 하고 웃는 모습이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자기 자랑을 하시고 칭찬을 하는 모습이 모두 자신감이 넘치고 멋져 보였습니다.

 자조모임에 오시지 않아도 될것 같은 분들이었죠.

 그 만큼 이 모임이 그야말로 '자조' 

 서로에게 의지하고 힘이되는 모임이 되었던 것 같아, 굉장히 뜻깊습니다.



 처음 참여하여 저도 정신이 없고, 칭찬들을 많이 해주셔서 부끄럽고 민망했지만

 거기서 저도 자신감을 많이 갖고 오늘 행복한 마음과 자신감을 갖고 돌아왔습니다^^


 우리 자조모임분들은 어떠셨을지 궁금하네요^^


 
 다음에는 함께 모여 등산도 가고, 술도 한잔 기울이면 좋겠네요-

 아, 오늘 갑자기 생각난건데요-

 오늘 태안에 봉사활동 다녀오셨다는 소리를 듣고보니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 함께 모여 태안에 봉사활동을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정말 기회가 된다면 말이죠, 히힛.



 다음주에는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해서 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번에는 저도 보다 책임감있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구수한(?)사투리로 첨뵙지만 너무도 친근하게 맞아주시던 모습이 선하네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깜짝 놀라기도 하고, 기쁘기도 했답니다~
많은 사람들앞에서 말하는 것도 어렵지만, 칭찬해주는것도 못지 않게 힘든데,,
반 강제적(?)으로라도 누군가에게 칭찬할수 있고, 칭찬받을수 있는 시간이여서
너무 뿌듯했습니다~~^^ 점점더 발전되어가는 자조모임을 기대하며~
많은 도움 부탁드려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기다림님도 병원에 와서 처음 받아본 칭찬 세례가 앞으로 치료사로서의 오래도록 즐거운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안녕하세요 28기 나비입니다. 간다고 약속을 했건만 갑자기 일이 생겨 참석하지 못했네요. 지난번과는 달리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군요. 열심히 살고 다음달에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곧 봄이네요. 모두들 화이팅 하세요.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좋은시간이었습니다.많은사람이 오리라 생각못하고 준비도 못했는데 죄송합니다,앞으로 자조모임이 번창할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참석하신분들 소감 들 부탁합니다.그리고 27기분들 분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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